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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C(Vintage Sweat Collection)

우리는 과거의 빈티지함과 더불어 오랜 시간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들을 찾고자 합니다. 1930년대 이후의 빈티지 스타일에 귀감을 받아 그래픽의 형태, 원단 가공, 프린팅 등 각 요소의 조합으로 또 다른 현대의 시선으로 풀어낸 우리만의 스토리를 소개합니다


1950년대 아이비리그를 중심으로 학교 이름이나 지역명을 가슴 쪽에 프린트하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아졌습니다. 현대로 넘어오면서 그래픽 스웻셔츠는 자신의 개성이나 취향을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표현의 수단이 되었습니다.


저희는 옛 것의 고증과 트렌디함을 두루 갖춘 스웻셔츠를 만들고자 오랜 연구를 통하여, 아웃스탠딩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웻 시리즈를 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에서 익숙한 요소들을 가미하여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만한 디자인을 완성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V.S.C(VINTAGE SWEAT COLLECTION)는 빈티지 아카이브의 그래픽들에 영감을 받아, 각 시리즈 중 가장 클래식하고 프레피한 느낌을 주는 아웃스탠딩의 시그니처 시리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빈티지 아카이브에서 보여지는 특유한 색감을 담기 위해 수 차례의 나염 조색 연구, 실크 스크린 프린팅 방식 및 염료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여, 착용할수록 나염의 빈티지함이 강조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1950년대 이후의 스웻셔츠에서 많이 보여지는 원단의 컬러를 고증하기 위해, 직접 고밀도/고중량의 100% COTTON 원단을 염색하고 개발했습니다.


빈티지 스웻셔츠는 과거에 만들어졌기에, 핏감이 굉장히 작거나 사이즈가 일정하지 않은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그러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현대적인 핏감과 실루엣을 개발하고, 빈티지 스웻셔츠의 요소들을 그대로 고증하였습니다. 오리지널 빈티지 스웻셔츠의 패턴을 적용하여 어깨가 드롭되는 드롭숄더 형식과 여유있는 암홀 라인으로 활동성을 높였습니다. 과거 1930-40년대의 스웻셔츠에는 V자 스티치, 사이드 패널, 리버스위브 같은 수축을 방지하는 요소들이 있었습니다. 원단 기술이 발전하면서 현대에서는 그런 디테일들이 많이 사라졌지만, 아웃스탠딩의 스웻 시리즈에서는 그런 요소들을 여전히 어렵지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스웻셔츠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아웃스탠딩 스웻 시리즈. 우리만의 스타일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을 해낼 지에 대한 연구는 매 시즌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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